어메이징 타일랜드, 어메이징 테이스트_ 솜땀 올해로 18년째, 매년 1회 이상 태국 여행을 간다. 여행의 목적은 단연코 ‘먹기 위함’이다. 태국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태국의 매력은 여행가들에게 언제나 으뜸으로 손꼽힌다. 사람들이 친절해서, 물가...
셀프 체크인 전성시대! 편리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위한 선택 #1 중국으로 2박 3일 일정의 출장을 떠나는 사업가 A씨는 회사의 일정 때문에 출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빠듯한 상태로 공항에 도착했다. 붐비는 시간이라 탑승수속을 기다리는 대기열이 길었지만, A씨는 키오스크를 통해 1분도 걸리지 않아 탑승수속을 마...
완전한 자유의 시작유럽 자동차 여행의 모든 것 무거운 짐을 지고 기차나 버스 시간에 쫓겨 뛰지 않아도 된다. 복잡하기 짝이 없는, 도시마다 다른 대중교통 이용법을 익히지 않아도 된다. 대중교통으로는 닿기 힘든 소도시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자유 여행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자동차 여행이 처음이라...
대한항공의 한 해외 지점에 최근 불만의 이메일이 접수됐다. 대한항공 항공기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하늘을 지나며 화학 물질을 내뿜었다는 것. 메일 발신자는 실시간으로 항공기들의 이동 궤적을 보여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의 이동 경로와 자신의 촬영 사진을 증거라며 메일에 첨부했다. 또한 자...
전 세계 미술 & 패션 아티스트들의 격전지, 웰링턴 예술 작품과 패션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WOW! 30여 년 전, 뉴질랜드의 소도시 넬슨(Nelson)에 작은 갤러리 하나가 문을 열었다. 조각가 수지 몽크리프(Suzie Moncrieff)가 연 곳으로, 그녀는 수도 웰링턴(Wellington)에서 첫 전시를 열었다가 비싼 대관료에 부담...
항공기 탑승을 기다리며 활주로 밖을 바라볼 때면 바쁘게 작업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날개에 기름을 넣는 모습, 화물칸을 높이 올린 조업 차량, 그리고 판 위에 커다랗게 쌓인 짐 또는 은색 빛깔의 큰 박스를 항공기에 넣거나 빼는 모습은 세계 어느 공항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한 장면이다. 하지만, 이 ‘...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을 지닌 트램 천국호주 멜버른에서 트램 타기 멜버른은 세계에서 가장 긴 트램 노선을 품은 도시다. 20개가 넘는 노선이 도심과 외곽을 촘촘하게 연결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 스폿이 모여 있는 도심에 무료 트램 존을 운영하고 있어 트램만 잘 타도 멜버른을 똑똑하게 여행할 수 있다. 멜버른...
하얗고 노란 골목길에 깜찍한 반전이 숨은 도시 “이스라엘에 다녀왔다”고 하면 대부분 성지순례를 떠올린다. “그 정도로 신심이 깊었는지 몰랐다”는 말은 덤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책 <성경>의 주 무대이기에 어쩔 수 없는 숙명일까. 이유야 어찌 됐든 마음껏 쉬고, 마음껏 즐기고픈...
구석구석 구시가지 골목에 숨은 보물 세계 어느 도시든 그곳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있다. 나라님이나 영주 같은 권력자들이 공들여 지어 올린 크고 웅장한 건축물에는 그들의 권위를 증명하듯 그 시대에 유행했던 건축 양식과 내로라하는 건축가들의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다. 권력자의 파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