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는 어제와 오늘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 줍니다. 다리가 없었다면 베네치아나 로마 같은 역사적인 도시도, 뉴욕이나 런던 같은 현대의 메트로폴리스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견우와 직녀가 칠월칠석에 만난다는 오작교 전설이나 파리 센강의 퐁데자르 다리(Pont des Arts)에 걸려있는 사랑을 맹세하는 수백 ...
괴테와 니체는 왜 스위스로 떠났을까? 독일을 대표하는 문학가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와 철학자 니체(Friedrich Nietzsche). 두 거장은 몸이 지치고, 정신적인 고통이 심해져 치유가 절실해지면 스위스로 향했습니다. 그들에게 스위스는 치유의 성지였습니다. 괴테는 바이마르 궁정의 압박에서 벗어나 스위스...
“그 도자기 샀어야 해… 액자도.. 그릇도….” 해외 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미련과 후회 넘치는 말 한번 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운 좋으면 빈티지 엔틱 도자기를 꽤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좋은 물건을 득템할 수 있는 재미 가득한 보물 창고인 동시에, 현지 사람들을 직접 만나 ...
확 달라진 기내 인테리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대한항공 보잉 787-10 앞으로 대한항공 기내 인테리어의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될 787-10을 칼톡이 소개해드립니다! ★ 대한항공 뉴스룸 유튜브 [바로가기]...
🔊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대한항공은 오늘 탑승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비행기 모드로 바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내 안전요원인 승무원의 지시에 협조해 주시고,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임의로 비상구를 조작하는 행위는 항공보안법에 따라 금지돼 있으며 처벌...
미술 덕후들을 위한 가장 행복한 24시간 만약 당신이 미술 덕후라면, 절대 가지 않고 못배기는 도시 파리. 하지만 파리 여행 1회차가 넘어선다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이제 재탕, 삼탕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예술과 문화의 도시답게 파리에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외에도 가볼 만한 미술관들이 ...
“여기가 서핑 천국인가요?” 서퍼들에게 서핑은 ‘삶’입니다. 우리 인생처럼 똑같은 파도는 결코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서퍼들은 자신이 기다리는 단 한번의 파도를 타기 위해 끊임없이 기다리고 기다립니다.그리고 기회가 주어질 때 최선을 다해 그 파도를 탑니다. 국내 서핑인구 100만 시대. ...
올 여름, 파리는 스포츠 열기로 뜨겁다 이쯤 되면 프랑스는 패션과 예술의 나라보다는, 스포츠 나라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프랑스에서는 7월과 8월,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이벤트 두 개가 연달아 열립니다.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파리 전역에서 열리는 하계 스포츠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펼쳐...
버킹엄 궁전 같은 화려한 유적과 하이드 공원 같은 싱그러운 공원이 공존하는 런던은 쉬엄쉬엄 걷기 좋은 도시다. 게다가 연중 낮이 길고 하늘이 맑은 여름은 런던을 여행하기 완벽한 계절이다. 청명한 런던의 여름을 유유자적 즐겨보자. 1. 먹고, 노래하고, 춤추는 노팅힐 카니발 영국의 수도 런던이 전 세계 사람들이 ...
해외 출장 일정 중간에 잠시 시간이 남았을 때, 또는 내게 여행에 할애할 시간이 짧을 때… 그럴 때가 있지 않나요? 짧지만 알차게 시간을 쪼개 즐길 수 있도록 <대한항공 뉴스룸> [24 HOURS in CITY]에서 꿀팁을 알려 드립니다. 첫번째로 소개 드릴 도시는 마카오입니다. 누구나 그럴 때가 있다. 하루라도 떠나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