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미래 먹거리 찾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된다! 많은 분들이 뉴스를 통해 접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대한항공은 여객과 화물 사업에만 집중하는 항공사가 아니죠. 앞서 우·대·소 ‘페인트 행거’ 편에서 소개해드린 항공기 페인팅 사업처럼 대한항공은 항공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도심...
의구심을 떨치고 안전함으로 중무장한 새로운 기종의 항공기가 대한민국에 다시 선을 보인다. 지난 2월 13일 대한항공의 옷을 입고 대한민국에 도착한 보잉737-8 항공기다. 이번에 도입된 대한항공의 보잉737-8 1호기는 항공기의 안전성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감항성 검사 등을 마치고 3월 1일부터 국내선 제주노선을 중...
항공기 탑승 시 창 쪽 자리에 배정되어 앉았는데, 창에 작은 구멍이 난 걸 보았습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창의 재질은 무엇인가요? 항공기는 높은 고도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비행 중에 창에 새나 다른 물체가 부딪혀도 크게 손상을 입지 않고 운항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항공기에는 ...
대한항공이 항공기의 옷을 입힌다구요? 맞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공기 페인팅을 할 수 있는 항공사입니다. 보통 대한항공하면 항공기로 고객 여러분들과 화물을 수송하는 회사로만 알고 계실텐데, 항공기의 옷이라고 불리는 항공기 페인팅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다른 대한항공...
우리들이 생각하는 대한항공은 아마도 하늘을 날고 있는 하늘색 비행기가 아닐까요. 어렸을 적 그렸던 그림들을 추억해 보면 그 안의 비행기들은 항상 하늘색 비행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자연스럽던 일상 중 하나인 해외여행이 기약 없는 기다림이 되어버린 지도 만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각 ...
지상에서도 자동차 간 안전거리라는 것이 있는데, 공중에서 항공기들이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어느 정도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나요? 지상의 자동차가 면 위를 달리는 것이라고 하면, 항공기는 공간을 비행하는 것입니다. 좌우, 앞뒤, 위아래로 항공기가 확보하고 있는 항로상의 안전간격은 마치 광활한 공...
외국 항공사에 탑승한 승객이 지상에서 이동 중인 항공기의 도어를 열어 문제가 됐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요, 비행 중에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먼저 B787-9 항공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B787-9 항공기는 오른쪽·왼쪽 각 4개씩 총 8개의 도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승객이 비행 중 화장실에 가다가 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델타 변이까지 가세하며 상황은 더욱 갑갑해져만 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한 때 일상의 활력소였던 여행은 우리 품에서 한 걸음 더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항공여행에 대한 갈망은...
최근 대한항공이 화물 전용 여객기로 최장거리 직항 운항 기록을 경신했지요. 열시간이 넘게 걸리는 장거리 노선을 운항할 때 항공기의 조종은 어떻게 할까요? 지난 6월 12일 밤 9시 14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싣고 인천공항을 출발한 화물전세기 KE8047편은 무려 14시간 42분동안 1만 3,405km의 거리를 쉬지 않고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