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품은 공간] 시카고 문화센터 ‘시카고(Chicago)’하면 여러 단어가 연상된다. 바람이 하도 많이 불어 별명으로 붙은 윈디시티(Windy City), 도시를 휘감은 미시간 호수(Michigan Lake),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카고식 피자와 핫도그, 국제적 예술가의 작품이 설치된 밀레니엄 파크(Millennium Park)까지. ...
[추천여행지] 전설을 여행하다_ ② 하와이 작년 5월, 하와이 제도 하와이섬(빅아일랜드)의 화산 킬라우에아(Kilauea)가 용암을 뿜었다. 높이 솟구친 용암이 주변을 태우며 도로까지 흘러내리자 인근의 원주민들은 검은 돌을 가져와 뜨거운 용암 앞에 두고 기도를 올렸다. 화산의 여신 펠레(Pele)에게 분노를 멈춰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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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지] 전설을 여행하다_ ① 난징 드넓은 중국 대륙을 천신만고 끝에 통일한 진시황은 불로불사의 꿈을 꾸며 진(秦) 천하가 천세 만세 이어지길 바랐다. 그런 그에게 “500년 뒤 금릉(金陵)에서 천자가 난다”는 예언은 청천벽력 같은 비보였으리라. ※ 금릉(金陵): 춘추 시대에 사용된 ‘난징’...
낮에도 밤에도 알록달록한 도시 After 5pm: 빛의 무대가 되는 밤, 암스테르담 라이트 페스티벌 겨울밤은 검은 잉크로 물들인 도화지처럼 깊고 진하다. 얼핏 검은 바닥에 무엇을 더 칠할 수 있으랴 싶건만, 빛을 다루는 사람들은 사위가 새까맣게 물드는 겨울이 제철인가 보다. 서울부터 암스테르담(Amsterdam)까지 겨울...
친환경 녹색 여행이 트렌드!조금 불편하지만, 지구를 살리는 호텔 이용법 호텔의 안락함을 좋아하면서도 객실에 비치된 일회용품이 신경 쓰였다면 주목. 호텔이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플라스틱을 퇴출하고 어메니티를 교체하거나 물 절약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원하는 현명한 지구인이라...
마르코 폴로가 극찬한 호반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상인이자 여행가 마르코 폴로는 중국 항저우(Hangzhou)를 두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송했다. 마르코 폴로가 항저우에 발을 들였을 때가 13세기라고 하니 이러한 칭송을 받을 만도 하다. 항저우는 7세기 수나라가 건설하고 남송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