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도 불어온 뉴트로 바람 최근 한국에는 과거를 경험해보지 못한 젊은 층 사이에서 지난 시절의 매력을 찾아 새롭게 발전시키는 뉴트로(New-tro) 열풍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이런 뉴트로 열풍을 찾아 볼 수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베트남 젊은 층만이 아닌 베트남의 과거가 미지의 세계인 외국인...
호찌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국가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은 북부, 중부, 남부 도시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을 불러들인다. 특히 남부를 대표하는 호찌민(Hô Chi Minh)은 수도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역할을 해왔기에 다른 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현대적으로 ...
DAY 02 소박한 풍경이 있는 메콩 델타 둘째 날은 호찌민 도심에서 벗어나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메콩 델타로 떠나보자. 메콩 델타는 베트남 남서부에 위치한 메콩강 하류의 삼각주로, 메콩 델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현지 투어에 참여해야 하는데 당일로 다녀오기 좋은 ‘미토 투어’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만...
바쁘고 때론 고된 일상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에너지는 각자 다양하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건 짧은 여행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 재충전을 위한 주말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호찌민은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다. 아오자이에 논라를 쓴 사람들이 거니는 전통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호찌민에는 베트남의 오늘이 지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