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파리는 스포츠 열기로 뜨겁다 이쯤 되면 프랑스는 패션과 예술의 나라보다는, 스포츠 나라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프랑스에서는 7월과 8월,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이벤트 두 개가 연달아 열립니다.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파리 전역에서 열리는 하계 스포츠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펼쳐...
버킹엄 궁전 같은 화려한 유적과 하이드 공원 같은 싱그러운 공원이 공존하는 런던은 쉬엄쉬엄 걷기 좋은 도시다. 게다가 연중 낮이 길고 하늘이 맑은 여름은 런던을 여행하기 완벽한 계절이다. 청명한 런던의 여름을 유유자적 즐겨보자. 1. 먹고, 노래하고, 춤추는 노팅힐 카니발 영국의 수도 런던이 전 세계 사람들이 ...
해외 출장 일정 중간에 잠시 시간이 남았을 때, 또는 내게 여행에 할애할 시간이 짧을 때… 그럴 때가 있지 않나요? 짧지만 알차게 시간을 쪼개 즐길 수 있도록 <대한항공 뉴스룸> [24 HOURS in CITY]에서 꿀팁을 알려 드립니다. 첫번째로 소개 드릴 도시는 마카오입니다. 누구나 그럴 때가 있다. 하루라도 떠나 머...
포르투갈이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에도 퍼스널 컬러가 있다면 봄 쿨톤처럼 화사한 리스본과 가을 웜톤처럼 온화한 포르투에서 미로 같은 골목을 거닐며 낯선 풍경과 만나보자. 1. 레트로 감성 트램 세상에는 두 종류의 도시가 있다. 트램이 있는 도시와 트램이 없는 도시. 시간이 켜켜이 쌓인 골목 사이로...
세계 곳곳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사회, 문화, 패션 트렌드를 전해드리는 트렌드 내비게이터(Trend Navigator). 호주 시드니 와인바들의 최근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전해 드립니다. ■ 시드니에도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가 있다? 일반 여행자들 사이에서 시드니는 상징적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로 잘 알려...
“여행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잘 알려진 예방약이자 치료제이며 동시에 회복제다.”-다니엘 드레이크(Daniel Drake)- 갑자기 떠나도 좋고 계획을 짜서 떠나도 좋은 게 여행이죠. 일을 하다가 불현듯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도 있고, 눈앞에 있는 현실을 잠시 잊고 싶을 때에도 여행을 떠올립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
단지 도박과 카지노의 도시? No~No~ 멋진 경관과 깊은 역사, 풍부한 미식이 알차게 버무려진 꿈의 도시 ❤️마카오❤️ 대한항공이 2024년 7월 1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마카오의 매력을 클로즈업🔍 하겠습니다 ★ 대한항공 뉴스룸 유튜브 [바로가기] * 운항스케줄은 항공사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운...
스포츠 투어리즘(Sports Tourism)은 세계적인 여행 잡지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여행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손에 땀을 쥐며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직접 라이브로 경험하거나 또는 좋아하는 스포츠를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현지 문화와 음식도 즐기고, 평생 기억에 남을 ...
외국인들이 ‘밥’이라 생각했을 때는비빔밥이나 최근 해외에서도 유행인김밥 정도를 주로 떠올리겠지만 “밥은 먹었어?”“언제 밥 한번 먹자!” 안부 인사의 대명사로 자리 잡을 만큼한국인에게 밥이란 꽤나 진심이다. 빵과 페이스트리의 나라 프랑스특히 파리에서는 매년 바게트 대회...
해외여행 첫 날마다 행하는 루틴 택시 기사, 호텔 직원, 레스토랑 종업원 등마주치는 현지인에게 그 나라 인사말을 묻는다. 물론 인터넷으로도 찾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어색한 침묵 속 스몰토크의 주제로도 자연스럽고낯선 곳에서 한 발 먼저 다가갔다는뿌듯함도 얻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