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4 가을의 문턱에서 여행의 추억,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역대 입상작들과 함께 합니다. 계절이 만드는 변화, 가을의 문턱에서 1년 중 세 번째 계절 가을은 절기 상으로 입추(立秋)부터 입동(立冬) 사이를 일컫는다. 기상학에서는 일평균기온 20도 미만인 날이 9일 이상 지속되었을 때 그 다음 첫 날을 가을의 시...
매년 9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 1997년 프랑스 라로셸에서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날이다. 생계를 위해 필요한 차량,소방차나 구급차 같은 긴급 차량,대중 교통을 제외한 자동차의 운행은이 날 하루만이라도 자제하자. 아름다운 여행지를 오래오래 간직할 수...
코로나19로 잠시 안녕을 고했던 대한항공 바르셀로나 노선이 다시 시작된다.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바르셀로나를충분히, 흠뻑 즐겨보자. 스페인 음식 문화인 메누 델 디아를 활용해여행기간을 배불리 지내보자. 대부분의 식당에서 약 10-15유로면음료, 에피타이저, 후식의 점심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보통 평일 오...
지금처럼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된 것이35년도 채 되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그때 그 시절’이 제법 더 낯설게 느껴진다. 그때는 당연했던 게지금은 도통 이해가 안 되는 일이고, 지금은 당연했던 일들이그때는 상상도 불가했다니 그제야 약간의 시샘이 섞인아빠의 퉁명스러운 옹고집 멘...
Vol.13 목적지는 어디입니까? 여행의 추억,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역대 입상작들과 함께 합니다.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삶의 나침반이 향하는 곳으로 가고 있나요? 산악인들에게 산을 오르는 이유를 물으면, ‘그 곳에 산이 있기 때문’ 이라고 대답합니다. 여러분의 여행 목적은 무엇인가요? 산악...
우리에게는 좋은 의미로 통하는 제스처가다른 문화권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 호주에서 손등이 보이는 브이 손짓은상대에 대한 조롱과 시비를 의미한다. 세상의 수많은 국가와 민족, 그리고 문화.모두가 같은 표현에 익숙할 리 없는 것! 다시 시작된 세계인들과의 만남과 소통. 조금은 조심스러운 몸짓으로,...
카메라, 지도, 번역기, 안내 정보 등여행의 모든 것을 다 책임지는 스마트폰 덕에초행길도 잘못 찾아가기가 더 힘든 요즘 정리해놓은 일정에 맞춰 움직인 때보다이를 벗어난 순간순간이 더 기억에 남고 나아가 여행 추억의 전부가 되기도 한다.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과 여행했는데어느 순간 의식적으로 이를 멀리하고주...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웠던 여러 도시들. 밀라노도 그 중 하나. 2년여 만에 다시 시작되는 밀라노로의 하늘길! 7월 1일부터 대한항공 인천-밀라노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 7월부터는 밀라노 외에 라스베이거스와 비엔나 노선도 재개된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글_ 빛정, 편집실그림_ 빛정...
여행을 오면도전정신과 모험심이한층 더 강해지는 것 같다. ‘지금 아니면 언제 경험하겠어’ 여행의 희소가치 덕분에사명감이 묘하게 샘솟는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 마주치는 익숙한 맛은고민과 선택의 연속이었던 여행객들에게친근한 휴게소가 되어 주기도 한다. ‘사람 사는 거 어딜 가나 똑같구나...
시간과 예산이 허락한다면가고 싶은 곳 어디로든 떠날 수 있었던 과거 여행자들 하지만 엔데믹 시대의 여행자들은조금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 각 국가마다의 입국과 출국 조건이 다른지라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세세한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 국가별로 출입국 시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고,여행에 대한 지침도시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