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work

[사내문화②] 직원 가족이 더 사랑하는 회사, 대한항공
2019.08.26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회사가 갖는 의미는 뭘까요? 단순히 개인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돈을 버는 수단에 불과할까요?

아닙니다. 성인이 되어 직장을 가지게 되면, 소중한 나의 시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바로 회사입니다. 따라서 회사를 단순히 도구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내 삶이 함께 어우러지고 성장하는 곳이라고 보면 어떨까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삶의 중요한 요소가 하나 빠진게 있군요. 바로 가족입니다.

가족 이미지

만약 내가 속해있는 회사를, 가족들이 더 좋아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가족과의 일상이라는 개념을 내포한 워라벨이라는 측면에서 삶의 질과 만족의 수준이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요?

대한항공은 회사에 대한 애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만큼이나 직원 가족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이 직원 가족들을 위해 쏟고 있는 노력들을 살펴볼까요?

■ 나와 내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한항공’ 만들기 위해 노력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대한항공은 직원들을 넘어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함께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즉 “직원 가족도 사랑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를 위한 노력 각각은 소소합니다. 하지만 그 감동의 크기 만큼은 소소함의 크기를 훌쩍 뛰어 넘습니다.

첫 걸음은 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하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직원 가족들이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내 가족이 다니는 이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는 회사인지 살펴보는 것을 돕는 거죠. 이는 결국 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한편, 내 가족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더 나아가 가족간에 이해와 소통은 덤이겠죠?

대한항공의 직원 가족들을 위한 초청 프로그램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비행기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주니어 공학 교실’ 등은 소위 베스트셀링 프로그램입니다.

직원들의 만족도도 상당합니다. 내 가족이 내가 다니는 회사,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이를 자랑스러워 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대한 만족감, 행복이 몇배로 더 커지지 않을까요?

대한항공 임직원가족 초청 글로벌 매너 스쿨 현장

■ 창립 50주년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는 행사도 가져… 감동의 크기는 배로

아시다시피 올해는 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대한항공의 반세기는 대한항공을 이끌어온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원들의 가족들도 대한항공 반세기를 함께 해 온 가족입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분기마다 평소 항공 및 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그룹사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진탐방대’인데요.

특히 올해는 직원 자녀가 아닌 부모님들을 초청해 자녀들이 일하는 일터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게다가 직원 자녀가 직접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띄워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고 하네요.

한진탐방대 부모님 초청 행사

살펴본 바와 같이 대한항공은 직원 가족들과의 감성 소통, 가족 친화적인 기업으로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직원들의 가족들을 위해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대한항공의 모습, 앞으로가 더 기대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