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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를 아시나요?
2019.05.09 링크주소 복사 버튼 이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톡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드인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인쇄하기 버튼 이미지
대한항공 IATA 로고

최근 IATA를 언급하는 언론 기사를 자주 접하실 수 있을겁니다.

오는 6월 1일부터 대한민국 서울에서 IATA 연차총회가 열린다는 기사도 보셨죠? 대한민국에서 IATA 연차총회가 열리는건 사상 최초라는 사실!

사실 대한항공이 IATA 연차총회의 주관 항공사랍니다. ^^

그런데 IATA가 어떤 곳인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알고 계신가요?

IATA의 한글 명칭은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로, 1945년 쿠바의 하바나에서 설립된 국제협력기구입니다. ‘항공업계의 UN’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신력이 있는 곳입니다. 현재 전 세계 120개국 287개 민간 항공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항공사가 회원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과 스위스 제네바 두 곳에 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53개국에 54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IATA는 국제항공업계의 정책 개발, 규제개선, 업무 표준화 등 항공산업 발전 및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회원 항공사들의 안전운항을 위한 감사 프로그램(IOSA, IATA Operational Safety Audit)을 운영하며 안전 운항 강화에 힘쓰고 있구요. 또한 운항 거리 및 유가 등을 감안해 국제선 항공 운임을 결정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권한도 갖고 있습니다.

IATA 개요

IATA는 크게 연차총회, 집행위원회, 분야별 위원회 등 3개의 회의체를 통해 각종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연차총회(AGM, Annual General Meeting)에는 회원사의 최고 경영층, 제작사 및 유관업체 관계자, 언론매체 등이 대거 참석하는 중요한 행사죠. 연차총회에서는 IATA 결의안 채택 및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게 됩니다.

전 세계 회원사 대표 중 31명으로 이뤄지는 집행위원회(BOG, Board of Governors)는 연 2회 개최됩니다. 특히 산하 부문별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한편 예산, 간부 임명, 회원사 가입·탈퇴 등 IATA의 운영과 관련한 사항들을 승인하게 되죠.

분야별 위원회는 화물, 환경, 재무, 산업, 법무, 운항 등 총 6개 분야로 이뤄집니다. 각 분야에는 20명 이내의 위원들이 소속되어 있고, 부문별 IATA 정책 및 전략, 캠페인 활동 계획 등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IATA 회의체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