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jejufolk.com)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 축제 ‘국화로 물들다 – 제주민속촌 꽃마당전’을 11월 한달 간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 동안 특별 마련된 감성 포토존에서 제주의 전통 초가와 다채로운 국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아름다운 국화 꽃길도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당 민속놀이 체험과 SNS 해시태그 선물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제주초가와 국화가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초가 마당을 활용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민속촌은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제주의 옛 모습을 원형 그대로 구성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