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3] 온 지구가 가마솥처럼 펄펄 끓고 있는 이번 여름, 아주 시원하고 반가운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바로 대한항공이 객실훈련센터의 수영장을 개방한다는 소식이었죠. 이 소식이 더욱 반가웠던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임직원들에게 문을 열었다는점이었습니다.
● 장소 : 대한항공 훈련센터 수영장
● 시간 : 7월 29일(토)/30일(일), 8월 5일(토)/6일(일), 8월 12일(토)/13일(일) 총 6일, 오전(10:00~13:00), 오후(14:00~17:00)
이 소식을 접한 임직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해요. 차수별 200명으로 총 2,400명을 모집하는 이번 수영장 개방행사에 3천명이 넘는 임직원 가족분들이 신청해주셨다는 후문입니다.
4년만에 개방한 수영장 현장은 어땠을까요? 행사를 준비한 부서에서는 물과 관련된 행사인만큼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임직원 가족들이 마음껏 즐기다가 가실 수 있도록 행사 운영인력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 임직원 자녀들의 방문을 생각해 아이스크림 간식을 마련하고, 에어슬라이드도 배치해 더욱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준비한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주최측이 철저히 준비해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무더운 날씨를 피해 가족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했고, 우리회사의 훈련 시설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후기를 전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처럼 엔데믹에 맞춰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답니다. 지난 4월에 열린 패밀리데이 행사에도 이틀에 걸쳐 총 7천명이 넘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대한항공 가족이라는 자부심도 높이는 한편,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도 선사해주길 기대해봅니다. 그럼 수영장 개방 행사 사진을 통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을지 감상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