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쌓인 1,600년의 시간터키 트라브존, 수멜라 수도원 한국과 ‘형제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친숙한 나라 터키. 터키 흑해 연안의 도시이자 동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 트라브존(Trabzon)에 있는 수멜라산에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진귀한 건축물이 살아 숨 쉰다. 수멜라산 1,200m 높이의 가파른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