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 하버 브리지라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덕분에 호주의 수도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만큼 익숙한 도시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쉼표처럼 굽이치는 황금빛 해변에서는 서퍼들이 파도를 타고, 진주처럼 흩뿌려진 요트들이 항구를 수놓고 있죠. 호주 최대의 대도시일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 가...
진짜 중국의 전통과 지역색을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봐야 하는 보석 같은 여행지 푸저우. 중국 남동부 푸젠성(福建省)의 성도인 푸저우는 자연과 조화된 고즈넉한 풍경과 깊이 있는 전통 문화로 여행자들을 매료시킵니다. 푸저우를 가로지르는 민장강과 도시를 감싼 산맥은 이 도시가 얼마나 자연친화적인지 잘 보여줍...
방콕의 겨울은 조금 다릅니다. 한국의 매서운 추위를 피해 방콕에 가면, 낮에는 30도를 오르내리지만 하늘은 맑고 푸르러 덥다기보다는 상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대적인 쇼핑몰에서 오래된 시장까지, 세계 어느 도시보다 폭 넓은 쇼핑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방콕에서 사오면 좋을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① 코끼리 바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스탄불. 이 도시는 비잔틴 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수도이자 실크로드의 종착지였습니다.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나누는 보스포루스 해협에는 럭셔리 크루즈 선박들이 항상 정박해 있으며, 비잔틴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아야 소피아(Hagia Sophia)의 돔, 오스만 제국의 화려했던 나날을 상징하는 ...
알프스 산맥이 국토의 60%를 감싸고 있어 흡사 알프스의 품에 안겨있는 것 같은 오스트리아는 작지만 강한 나라입니다. ‘동쪽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 오스트리아(Österreich, Austria)는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성지이며, 현대 철...
여행지에서 구매한 아이템들은 일상 속에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에 단순한 물건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편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겨진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여행을 계획하게 해줄 아이템을 골라보세요! ① 카야잼 코코넛 우유와 계란, 설...
베트남 푸꾸옥은 트래블 + 레저(Travel + Leisure)가 선정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World’s Best Awards 2024)에서 몰디브와 겨우 1점 차이로 세계 최고의 여행지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베트남의 하와이’라 불리며 핫한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입니다. 푸꾸옥은 청록색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