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美 방산업체인 L3해리스(Harris)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L3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열고, 우리 공군의 공중 감시정찰 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제이슨 W.램버트(Jason W.Lambert) L3해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8월 13일(화)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경영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한 하계융합학술대회에서 ‘제39회 2024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조중훈 창업주(제5회), 조양호 선대회장(제22회)의 뒤를 이어 3대(代)가 이룬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깊다. 대...
대한항공과 GS리테일은 전방위적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대한항공이 가진 글로벌 항공사 인프라와 GS리테일의 유통 역량을 살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종업계 간 협업이 늘어나는 산업 트렌...
대한항공은 8월 6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전문가와 함께 난기류 인식 플랫폼(IATA Turbulence Aware, 이하 ITA)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20명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 2명, 각 항공사 안전 담당 직원 26명, 한국항공대학교 관...
대한항공이 8월 15일부로 장거리 노선 기내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한다. 장거리 노선에서 제공했던 일반석 라면 서비스는 중단한다. 대신 라면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간식으로 변경한다. 대한항공의 장거리 노선 간식 서비스 변화는 난기류 증가 추세에 따른 것이다. 난기류 발생 수치는 2019년 대비 2024년 ...
㈜한진이 휴일 배송 확대를 통해 일 년 내내 끊김없는 쇼핑환경을 구현한다. 주문 당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당일배송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휴일(명절 제외)에도 이뤄지면서 쇼핑 저변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휴일 배송 채널이 C커머스로까지 확대되면서 주말을 건너 뛰어야 했던 ...
㈜한진은 해상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 파이오니어호를, 2019년 한진 리더호를 각각 도입해 전세계 33개국에서 114만km 이상 운항해 오면서 중량물 해상 운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현장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진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이번에는 이탈리...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777-9와 787-10을 도입하며 기단 현대화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7월 22일(현지시간)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가 열린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등 ...
대한항공은 향후 차세대 기단의 한 축을 맡을 보잉 787-10을 도입하고 오는 25일 인천발 일본 도쿄 나리타행 노선에 첫 투입한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도입한 787-10 기종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는, 현존하는 보잉 항공기 중 가장 진보한 모델이다. 연료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이기도 하다. ...
㈜한진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진이 5일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이 7천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6천919억원 대비 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357억원 대비 유사한 실적을 유지했다. 1⋅2분기 누계 매출액 역시 1조 4천447억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