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산맥이 국토의 60%를 감싸고 있어 흡사 알프스의 품에 안겨있는 것 같은 오스트리아는 작지만 강한 나라입니다. ‘동쪽의 나라’라는 뜻을 가진 오스트리아(Österreich, Austria)는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성지이며, 현대 철...
연극과 뮤지컬의 DNA를 가진 도시 런던은 16세기 템즈강(River Thames) 남쪽에 위치한 목조 건물의 작은 공연들에서 출발해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극과 뮤지컬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매일 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라이온 킹, 위키드, 백 투 더 퓨처 등 40개 이상의 뮤지컬 작품들이 공연...
여행지에서 구매한 아이템들은 일상 속에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에 단순한 물건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편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겨진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여행을 계획하게 해줄 아이템을 골라보세요! ① 카야잼 코코넛 우유와 계란, 설...
‘먹빵’ 나서게 하는 싱가포르잘 구운 식빵 같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싱가포르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코 끝을 자극하는 갓 구운 빵 냄새와 진한 커피 향에 저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도시, 싱가포르. 어떻게 이 작은 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베이커리와 카페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싱가포르는 ...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 정말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자주 들었지만, 어쩔 수 없다. 이보다 사실적으로 이 도시를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 녹색 정원, 넓게 펼쳐진 해안길과 바다가 있는 도시, 동시에 아찔한 최첨단 빌딩 숲이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그...
베트남 푸꾸옥은 트래블 + 레저(Travel + Leisure)가 선정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World’s Best Awards 2024)에서 몰디브와 겨우 1점 차이로 세계 최고의 여행지 2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베트남의 하와이’라 불리며 핫한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입니다. 푸꾸옥은 청록색 바다, ...
포르투갈 리스본 본격 먹방 여행 여행이란 단지 아름다운 여행지와 모험을 찾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이 지치고 힘들 때 낯선 온도, 낯선 언어, 낯선 음식을 찾아 떠나는 새로운 여정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가 막힌 요리들과 깊이 있는 와인들을 도시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리스본에서의 먹방 여행 24시간을 ...
미술 덕후들을 위한 가장 행복한 24시간 만약 당신이 미술 덕후라면, 절대 가지 않고 못배기는 도시 파리. 하지만 파리 여행 1회차가 넘어선다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은 이제 재탕, 삼탕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예술과 문화의 도시답게 파리에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외에도 가볼 만한 미술관들이 ...
해외 출장 일정 중간에 잠시 시간이 남았을 때, 또는 내게 여행에 할애할 시간이 짧을 때… 그럴 때가 있지 않나요? 짧지만 알차게 시간을 쪼개 즐길 수 있도록 <대한항공 뉴스룸> [24 HOURS in CITY]에서 꿀팁을 알려 드립니다. 첫번째로 소개 드릴 도시는 마카오입니다. 누구나 그럴 때가 있다. 하루라도 떠나 머...
“여행은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잘 알려진 예방약이자 치료제이며 동시에 회복제다.”-다니엘 드레이크(Daniel Drake)- 갑자기 떠나도 좋고 계획을 짜서 떠나도 좋은 게 여행이죠. 일을 하다가 불현듯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도 있고, 눈앞에 있는 현실을 잠시 잊고 싶을 때에도 여행을 떠올립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