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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목소리 재능기부’ 오디오북·동화책 지역사회 기부
2026.09.10 링크주소 복사 버튼 이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톡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X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드인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인쇄하기 버튼 이미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지역사회 복지 시설에 독서보조기기 50대와 동화책 400권을 기부했다. 독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고, 지역사회와도 상생한다는 취지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에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기부한 독서보조기기와 동화책은 강서구가족센터와 시각장애인전문도서관인 강서점자도서관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독서보조기기에는 지난 7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동화책을 낭독하고 녹음한 오디오북이 들어있다. 한국어 동화 6종, 영어 동화 2종 등 총 8종이다.

오디오북 제작에 활용된 실물 도서 400권(8종, 50세트)도 함께 기부했다. 항공사라는 회사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여행과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어 동화를 추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2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적극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양사 구성원들이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쓰임을 다 한 회사 비품을 유용한 물건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쓰임을 다 한 플라스틱 결재판을 재가공해 비누 받침대와 치약짜개로 업사이클링(Up-cycling)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포장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은 비누 받침대와 치약짜개를 손수 포장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손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향후 각 사내 봉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관련 단체와 기관에 업사이클링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오른쪽부터)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담당 상무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오른쪽부터)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담당 상무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한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포장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한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포장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임직원
[사진3] 목소리 기부행사2
쓰임을 다 한 회사 비품을 활용하여 제작한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