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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한진 ‘호프테이프 캠페인’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2021.10.26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2021.10.26] ㈜한진이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해온 공로로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호프테이프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등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테이프를 택배상자에 부착해 국민들에게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위해 경찰청이 지난해 5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이다.

㈜한진은 택배 박스에 호프테이프를 부착하여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장기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찾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높이기 위해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였다. 신고편의성을 개선을 위해 호프테이프에 인쇄된 QR 코드를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안전드림앱(App)과 연동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조회와 제보를 할 수 있고, 자녀의 지문 등을 사전에 저장하여 실종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적용했다.

또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호프테이프를 판매하고 참여를 제안하는 등 캠페인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약 93만개의 택배박스에 호프테이프가 부착되었다.

한진 관계자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아이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보유하고 있는 물류역량을 연계해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과일 등 다양한 CSV(공유가치창출)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