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한진과 농협 임직원 60명이 본격적인 수확철에 앞서 20일 경기도 화성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등 임직원 60명이 참여했으며,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이유로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줄기 정리,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매년 전국 곳곳의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진은 지난 4월 강원도 철원에서의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경기도 화성에서의 일손돕기도 성료했다. ㈜한진은 지역농협과의 상생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차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한진은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우수한 농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선물 등 농업인 실질 소득 증진을 위해 기획한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한진의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