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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코로나19 이후 첫 유럽 패키지 여행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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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한진관광(www.kaltour.com)은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10월 2일 출발하는 스위스 9일 일주 상품, 10월 4일 출발하는 프랑스 11일 일주 상품 등 유럽 패키지 여행 상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진관광의 유럽 패키지 여행상품은 코로나19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고객들만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스 여행 상품의 테마는 힐링 자연 컨셉이다.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등 스위스의 대표 여행지를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으며, 인터라켄 빅토리아 융프라우 호텔 3박, 체르마트 SONNE 2박 등 고품격 호텔에서의 묵게 된다.

프랑스 여행 상품은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보르도 와인샤토 체험, 르와르 고성과 앙브와즈성 투어, 몽생미셸, 파리까지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니스의 샤갈 박물관, 고흐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아를, 세잔느 아뜰리에의 엑상프로방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한진관광의 유럽 패키지 일정은 각국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를 위해 한진관광은 모든 고객들에게 안전키트를 제공하는 한편, 현지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PCR 검사가 가능토록 하는 등 자체적인 코로나19 안전 매뉴얼을 마련했다. 현지에서는 2차 접종 완료자면 입장 가능한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이동 차량은 50% 좌석을 비우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스위스에서는 확진자가 가까이 접근할 경우 알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통해 사전에 감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오랜 준비 끝에 유럽행 여행이 재개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잊고 있었던 여행의 소중함과 행복을 마음껏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10월 25일과 11월 1일에도 프랑스 일주 여행상품이 진행되는만큼 많은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관광은 여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위스, 프랑스 이외에도 하와이, 괌, 사이판, 푸껫, 캐나다 등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한진관광 코로나19 이후 첫 유럽 패키지 여행 상품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