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이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시상하는 ‘제4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19년도 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시상식에서는 2019년도에 수행한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 지상조업 ▲ 상업시설 ▲ 화물항공 ▲ 물류기업 ▲ 버스운송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총 22개사를 선정했다.
한국공항은 지상조업 부문에서 계류장 운영/관제, 이동지역 안전 및 수하물 처리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1위를 달성했으며, 그 결과 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되어 부상으론 1500만원을 포상 받았다.
한국공항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항공기 정시성과 안정성, 그리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임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온 결과이다”며,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우수 지상조업사 선정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