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2] 진에어(www.jinair.com)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항공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 2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항공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진에어의 미래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검토를 거쳐 향후 진에어의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진에어와 티머니가 함께 준비 중인 국내선 항공 네트워크 기반 대중교통·모빌리티 결제 서비스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마케팅 전략 기획안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이다. 앞으로 진에어는 티머니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인 ‘티머니GO’를 통해 항공편 스케줄 및 운임 조회, 항공편과 타 교통수단이 연계된 교통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항공 여행 상품 판매 및 홍보 아이디어 △지니스토어 판매 상품 기획 및 촉진 아이디어 △항공권 온라인 판매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부대수입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실행 아이디어 중 1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진에어 홈페이지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8월 8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수상작은 두 차례의 내부 심사를 거쳐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0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대상(1팀) 상금 100만원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 4매 △최우수상(1팀) 상금 70만원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 4매 △우수상(2팀) 상금 50만원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 4매 △장려상(3팀) 상금 30만원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 △본선 진출작(3팀)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수여한다.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진에어 항공권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항공 마케팅 전략을 발굴하고 코로나 19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변화된 경영 환경을 이끄는 진에어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항공업계 개편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수익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선 운항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대구, 울산, 포항, 군산, 원주, 여수공항 등 국내선 취항지를 확대하였고, 기내식 컨셉의 가정 간편식 ‘지니키친 더리얼’ 판매 등을 통한 부가 수입 증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의 화물 전용기 운영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에서는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지배구조부문 A 등급을 받는 등 이사회 권한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 체제를 구축을 통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