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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무거운 외투는 맡기고 다녀오세요”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2019.11.08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2019.11.08] 진에어가 1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외투를 보관하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

코트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3층 출국장 서편 M카운터 부근에 있는 한진택배를 방문하여 진에어 탑승권(Boarding Pass), 이티켓(E-ticket) 또는 예매 확인 알림톡 등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코트룸 서비스 운영 시간은 24시간이다.

진에어 항공권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7일 기준 특별가 9천 원의 요금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2천 원 할인되어 7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7일 이후에는 하루당 2천 원씩 추가 이용료가 부과된다.

또 진에어는 비씨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인천 및 부산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이 비씨카드로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를 결제하면 2천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트룸 및 부가서비스 할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더운 나라로 무거운 외투를 가져가면 불편함이 따를 것”이라며 “공항에서 코트를 맡기시고 홀가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