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0] 진에어(www.jinair.com)가 동계 시즌 부산발 국제선을 증편하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증편 대상은 세부 및 괌 항공편이다.

부산~세부 증편 노선은 기존 야간 편에서 주간 편을 추가시켜 매일 2회 운항한다. 증편 기간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세부 행 주간 편 출발 시각은 오전 07시대이며 야간 편은 토요일을 제외하고 21시 35분에 출발한다. 야간 편 토요일 출발 시각은 19시 30분이다.

특히, 부산~세부 노선의 경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세부 행 항공편 중 처음으로 주간 시간대에 운영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한편, 부산~괌 노선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오전 편을 확대하여 매일 총 2회 운항한다. 기존 오전 7시 및 8시대 외에 11시대 출발 편을 추가시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증편 관련한 자세한 운항 스케쥴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겨울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노선을 선정하여 증편하게 되었다”며 “고객의 하늘길 선택이 넓어진 만큼 알찬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