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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스영상] 5시즌만에 두 번째 챔프전 MVP!!
2023.04.10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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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결정전의 MVP는!!! 31표 중에 23표를 얻은 한선수!!!! 와, 부럽따 500만원!! 회식비, 회식비 한선수가 쏜다!!
질문 네가 얘기를 하고, 아빠한테 질문할 거 이렇게 아빠한테 주면 돼. 어디다 말해야 돼?! 그냥 여기다 이거 그냥 이렇게 주면 돼. 마이크 여기 있어. 손에.
4번째 별을 달게 됐는데 우승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우선 목표로 했던 통합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고, 이제 오늘 또 챔프전 같은 경기를 해서 더 선수들도 다 기분이 좋네~ 챔피언 결정전 MVP도 됐는데 기분이 어때? 안녕~ 그냥 선수들이 모두가 해서 만든 상이니까 선수들 모두가 받았다고 생각을 해, 아빠는. 오늘 초반에 대한항공이 못하다가 3세트부터 잘했는데 그 이유는 뭐야? 우선 현대가 잘했고, 우리가 못해서? 우리가 못했지만 끝까지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오늘 이기지 않았나? 3, 4세트를 1, 2세트 지다가 갑자기 이겼는데 기분이 어땠어? 그냥 별 그거 없이 다시 3세트를 처음부터 첫 세트 시작한다 생각했어. 아빠 이제 별이 4개잖아. 가장 기억에 남는 우승은 뭐야? 가장 기억에 남는 우승은.. 내년에 만들고 싶어. 아빠 말고 오늘 칭찬해주고 싶은 삼촌은 누구야? 오늘? 어.. 링컨이 끝까지 잘해줬고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다 잘했지만. 링컨이 끝까지 좀 힘을 내줬던 거 같아. 힘든 상황에서. 오늘 응원해준 팬들한테 한마디 해주세요. 이번 시즌도 끝가지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다음 시즌에 4번 연속으로 할 수 있도록 같이 힘내봅시다! 파이팅!!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 없어요? 없어요~ 얼른 가서 자야돼요! 수연이 뭔 말하고 싶어, 아빠한테? 아빠, 사랑해요~
첫번째 질문. 경기할 때 어디로 토스할 지 어떻게 판단하냐고 팬분들이 물어보시는데. 어디로 결정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상황에 따라서 판단해서 올리는 스타일입니다. 즉흥적으로? 산수형에게 감독님이란? 우승을 하기 위해 같이 가는 동료죠. 1, 2세트때 팀원들을 어떻게 다독였나요? 그냥 팀원들 자체도 다 알고 있어서 그냥 첫 세트라 생각하고 다 같이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최선을 다했는데, 마지막까지 가서 이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22-23 시즌은 산수형의 해였다면, 다음 시즌은 이 선수의 해다 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을까요? 누구 혼자 잘해서는 되는 팀이 아니라서.. 다 같이 잘해야 되는데, 늙은이들이 젊은이들에 뒤쳐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뒤떨어지지 않게 더 달라붙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안 풀릴때 잠깐 교체한 순간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다른 생각은 안했어요. 다른 생각은 안하고 그냥 경기에 뛰는 선수들에 대해서 집중했던 것 같아요. 산수형 시즌 끝나고 제일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시즌 끝나고요? 좀 쉬고 싶.. 잠을 좀 자고 싶고.. 또 애들하고 놀러 가야죠. 아직 계획은 없는데, 애들 데리고 여행도 갔다와야되고, 또 애들 기분 좋은 일들을 해줘야죠. 스스에게 산수형이란? 물어보니 가족이라던데, 산수형에게 스스란? 스스에게 산수형이란? 진짜 가족인 거 같아요. 가족같은 존재죠. 스스도. 사석에서도 많이 혼내요? 사석에서요? 사석에서는 같이 자주 밥 먹고, 자주 차 마시고 그러는데 공.. 적인 거에서만 화를 내죠. 애들 얘기하고 그냥 다른 얘기하고 그러지. 거의 배구 얘기는 잘 안하는 거 같애요. 규민이는요? 규민이도 그렇게 그런 얘기를 안 하는 거 같아요. 쟤는 공적인 거에서 제가 많이 뭐라 하기 때문에 사적인 거에서 뭐 얘기할 게 없습니다. 산수형이 인스타하는 이유는 규민때문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씁, 아니 그 인스타 아니 인스타 그게 아니라 너무 애가 너무 자신감이 넘쳐가지고.. 자신감이 너무 많더라고요. 이제 시즌이 끝났는데, 선수단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같이 고생을 했고, 다같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뤘으니, 수고했고 지금 푹 쉬어라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우리가 목표한 것은 4연속이니까 내년에도 함께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가장 고마울 때가 언제예요? 알아서 잘해줄 때. 알아서 자기가 느끼고, 알아서 자기가 최선을 다할때? 선수들이 다같이 최선을 다하면은 뭐 할 말이 없죠. 이번 시즌 어땠나요? 이번 시즌 다같이 뭉쳐서 다같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좀 강했던 거 같아요. 시즌이. 그래서 그게 챔프전까지 온거고. 4연속을 위해서 다같이 함께 파이팅!

아름답게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산수 형
특별한 리포터와 함께한 챔프전 MVP 인터뷰!

산수 형이 기억에 남는 우승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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