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이맘때 대한항공은] 1화 ‘식목일 행사’ 편
2020.04.03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그리운 일상을 전합니다, 다시 그리는 일상을 꿈꿉니다

그런 일들이 있죠. 얼마 전에 했던 거 같은데 돌이켜 보면 ‘벌써 이게 1년전이야?’하고 새삼 놀라게 되는 그런 일.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일이다보니 때로는 타성에 젖어서 할 때도 있었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그리워지고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그런 일.

대한항공에도 그런 일들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을 주기로 고객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왔던 그런 일들이요. 지난 오랜 시간 동안 대한항공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던 그런 일들 중 상당 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은 잠시 멈추어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룸에 ‘이맘때 대한항공은’ 이란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이맘때 대한항공에서 볼 수 있었을 그리운 일상들을 전합니다. 그 안에 담겨있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가 다시 누리게 될 일상을 함께 그려봅니다.


대한항공은 1998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고객 여러분께 다양한 식물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과 새봄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환경의 소중함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죠. 최근 몇 년간 있었던 행사들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실까요?

[2019년]

2019 식목일
2019년 4월 3일에 나눠드린 ‘유채꽃’ 재배 키트(Kit)

[2018년]

2018 식목일
2018년 3월 28일에 나눠드린 ‘앉은뱅이 밀’ 재배 키트(Kit)

[2017년]

2017 식목일
2017년 3월 30일에 나눠 드린 ‘제주 푸른콩’ 재배 키트(Kit)

[2016년]

2016 식목일
2016년 3월 31일에 나눠드린 ‘잔디’ 재배 키트(Kit)


제공해드린 모든 키트(Kit)는 DIY(Do It Yourself)형으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키트(Kit) 였답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은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출발하면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죠.

이렇게 식목일을 앞두고 고객과 시민 여러분들께 식물재배 키트(Kit)를 제공한 후,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 여러분들께 선착순으로 증정해 드렸답니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올해 대한항공은 고객 여러분께 어떤 식물을 드렸을까요? 작은 키트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하게 웃어주던 저 아이들의 모습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바이러스 걱정 없이 여러분 가까이 다가가 다시 예쁜 꽃을 안겨 드릴 날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