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름 휴가 가~ 미국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진짜 복잡하네? 미국 공항에 내려서 입국 심사 받고, 짐 찾아서 보안 검색 또 거쳐서 환승 비행편에 부치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시간 안에 비행기 잘 갈아탈 수 있을지 걱정이야. 수하물만 중간에 다시 안 맡겨도 훨씬 수월할 것 같은데….
💁🏻♀️난 그래서 애틀랜타, 시애틀, 로스앤젤레스에서 환승해~ 미국에서 입국 심사만 하고 환승 항공편으로 바로 갈아타면 되거든. 내 짐은 최종 목적지 공항에서 찾으면 돼.
🙍미국행 수하물이 환승 항공편에 자동으로 연결된다고?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 거야?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보안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에서 환승할 때는 수하물 재위탁 등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죠.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미국에서 더 편안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Seamless Baggage Transfer·SBT)’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짐 없는 환승’으로도 불리며, 실제 이용객들의 호평이 자자한 그 서비스입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3개 노선에서 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인 델타항공 운항편까지 포함하면 총 5개 노선에서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항공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인천(ICN)-애틀랜타(ATL) KE033, KE035, DL026, DL188
✈️ 인천(ICN)-시애틀(SEA) KE041, DL196
✈️ 인천(ICN)-로스앤젤레스(LAX) KE011, KE017
✈️ 인천(ICN)-디트로이트(DTW) DL158
✈️ 인천(ICN)-미니애폴리스(MSP) DL170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미국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하고 바로 환승 항공편에 탑승합니다. 수하물에 문제가 없을 경우 위탁했던 짐은 최종 목적지 공항에서 찾으면 됩니다. 별도의 서류 작성도, 사전 신청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이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미 관계당국이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역시 관계당국과의 협의 등 기반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5년여의 준비 기간을 들였습니다. IRBS 프로그램 연계, 수하물 엑스레이 이미지 전송 관련 시스템 구축, 운영 계획 수립 등에 아낌없이 투자한 결과 2025년 8월 서울(인천)~애틀랜타 노선에서 이 제도를 처음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
IRBS(International Remote Baggage Screening) : 출발 공항에서 미국행 수하물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원격으로 전송하고, CBP에서 이 이미지를 사전 분석하는 프로그램. 승객이 항공기로 이동하는 동안 미국 현지에서 미리 짐 검사를 실시해 착륙한 뒤 입국 절차를 간소화한다.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해 있는 동안 미국 세관에서 원격으로 짐 검사를 마치고, 이상이 없는 수하물은 바로 연결 항공편에 탑재합니다. 이 덕분에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시행하는 인천발 미국행 노선이라면 미국 내 최초 기착지 공항에서 환승 수하물 검사를 생략할 수 있는 겁니다.
해당 미국 공항이 최종 도착지라면 세관 검사가 원격으로 미리 진행됐으니 비교적 빠르게 입국할 수 있답니다.
단,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 시행 노선이라도 육류를 넣어 집에서 담근 김치, 고기 반찬, 만두, 신선한 과일 등 음식, 한약재, 씨앗 같은 미국 반입 금지·제한 품목이 포함된 경우 미국 최초 도착지 공항에서 수하물 검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한 가지 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3국에서 출발하는 경우더라도 인천에서 환승해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행 노선을 이용한다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답니다.
🙍더 이상 환승 시간에 쫓기면서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겠어! 미국에서 환승하려면 다른 공항 말고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가봐야겠다.
💁🏻♀️한번 해보면 정말 편해서 깜짝 놀랄 걸~ 여유있게 환승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 스푼 더해봐!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인천발 미국행 노선에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한항공의 노력은 쭉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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