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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툰] 정말 다양한 세계의 대중교통
2024.02.14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교통 얘기를 하며 지하철 출입기에 카드를 대고 있는 두 사람
예전 샌프란시스코의 트램을 본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일본, 홍콩, 호주를 비롯해 유럽 곳곳에서
흔히 운영되는 노면전차 트램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개통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 트램은
오직 사람의 힘으로 케이블카의 방향을 바꿔
이 광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도 한다.

포르투갈의 푸니쿨라 탔던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산악 기차라는 별명을 가진
강삭 철도 푸니쿨라(funicular)
블라디보스토크의 독수리 전망대,
바르셀로나의 몬세라트 등
가파른 산이나 도로를 올라가는데 쓰이는 교통수단이다.

리스본의 푸티쿨라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주변 풍경이 잘 어울러져
관광객들의 여행 인증샷에서 빠지지 않는다.

시드니의 페리와 홍콩의 페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물 위의 교통수단으로 불리는 페리
시드니, 홍콩, 뉴질랜드 등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다.

도심 속 교통 체증을 해결해 주는 대안으로
여행자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출퇴근 이동 수단으로 애용된다.

베니스 곤돌라를 탔던 기억을 이야기하고 있다.

베네치아는 세계의 대표적인 수상도시답게
본섬에는 수상버스와 수상택시, 곤돌라 등
수상 교통수단만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버스나 택시를 포함한 모든 지상의 교통수단은
특정 지역까지만 접근이 허용된다.

현재 관광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곤돌라의 경우
동력선 이전 베네치아의 유일한 교통수단으로서
많은 상업과 금융업 부흥을 도운 베네치아의 전통 배다.

글_ 빛정, 편집실
그림_ 빛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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