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오면도전정신과 모험심이한층 더 강해지는 것 같다.
‘지금 아니면 언제 경험하겠어’
여행의 희소가치 덕분에사명감이 묘하게 샘솟는다.
그리고 낯선 곳에서 마주치는 익숙한 맛은고민과 선택의 연속이었던 여행객들에게친근한 휴게소가 되어 주기도 한다.
‘사람 사는 거 어딜 가나 똑같구나’
통일된 음식 맛에서 인생을 깨닫는 순간이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함께 버무려져야비로소 여행의 완벽한 고명이 탄생하는 게 아닐까?
글, 그림_ 빛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