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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툰] 여행 밸런스 게임, 당신의 선택은?
2023.07.04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3명이 자리에 앉아 여행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발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극과 극 밸런스 게임에서
나와 정반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마주하는 건 꽤나 흥미롭다.

발리 해변 사진을 보며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숙소에 대해 밸런스 게임을 하는 사람들
우기의 동남아와 극야의 북유럽을 두고 밸런스 게임을 하고 있다.

“오로라나 실컷 보고 오지, 뭐.”
“난 빗소리 들으면서 마사지 받을래.”

극단적이고 선택하기 어려울수록
재미 역시 배가 되는 밸런스 게임

비록 허무맹랑한 상상이고
쓸모없어 보이는 토론의 장이지만,

모든 선택들의 출발선을 탐색해 보면
각자 여행을 대하는 진정한 자세와
생각들을 슬쩍 엿볼 수 있다.

자, 그래서
당신의 선택은?

글, 그림_ 빛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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