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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툰] 세계의 추석 풍경
2023.09.11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추석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 사람
미국 추수감사절을 이야기하는 두 사람.

미국의 대표적 명절인 추수감사절
미국 대륙에 정착한 영국의 청교도들이
11월 추수를 마치고 첫 수확을 감사하는 의미로
3일간 축제를 여는 데서 유래된 날이다.

독일에서 열리는 추수 감사제를 이야기하고 있고, 농작물들이 모여있는 사진

독일의 추수감사제 ‘에른테당크페스트’는
보통 10월 첫째 일요일이다.

가족과 이웃들이 모여 각종 축제를 즐기는데,
각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 열리는
추수 감사제와 퍼레이드 등
다양한 지역 행사들이 볼거리로 꼽힌다.

이스라엘 추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수코트(초막절)’
조상들이 이집트를 탈출해서
40년간 이동식 주거지에서
생활했던 것을 기리는 기간으로,
집 근처에 움막을 짓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의 '중추절'을 이야기하고 있다.

중국의 추석인 중추절
팥앙금이나 검정깨, 말린 과일 등으로
속을 채워 만든 월병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

세계의 추석은
나라별, 지역별, 종교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동일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코로나로 그동안 조금 멀어진 친척들과
추석만큼은 다 같이 둘러앉아
마음을 함께 해보자.

글_ 빛정, 편집실
그림_ 빛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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