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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툰] 나만의 소울 여행지
2021.05.11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식탁에서 망고를 먹는 모습

친구랑 가고,
가족과도 가고,
급기야 한 달 살기로도 떠났던
태국의 방콕

나에게 그곳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여행지에서 맛집에 간 모습과 마사지 받는 모습
태국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요망한 삼세번 규칙이 통한 걸까?

처음엔 그냥 느낌이 좋았고
두 번째는 매력을 느끼더니
세 번째에 사랑하게 됐다.

마치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처럼,
비록 처음만큼 설레지는 않지만
어느새 그 묘한 익숙함에 매료되어 갈 때마다
더 오래 지내는 곳이 되었다.

마트와 노점상에서 음식을 사는 모습
침대에서 망고를 먹으며 노트북을 하는 모습

무엇이든 해야 했던 여행에서
별것 하지 않아도 행복을 느끼는 여행이 될 때,

그곳은 온전히 나만의 ‘소울 여행지’가 된다.

‘당신의 소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글, 그림_ 빛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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