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스포츠] 대한항공, 스포츠 지원으로 국격 높이고 나눔 잇는다 (1)
2019.08.29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흔히들 스포츠는 만국 공통의 언어라고 하죠. 이는 언어와 문화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통해 감정을 이입하고, 환호하고, 슬퍼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포츠가 가진 이러한 보이지 않는 힘은, 많은 기업들이 스포츠를 통한 후원 활동에 힘쓰는 이유가 되기도 하죠.

대한항공도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 입니다. 특히 글로벌 항공사라는 이점은 스포츠 후원 활동에 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스포츠에 대한 개별 후원에만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스포츠 자체의 질적 발전도 도모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에 비춰지는 모습을 바꾸고 있죠. 다시 말하자면 대한민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보니 조금은 대한항공의 스포츠 후원 활동이 좀 더 궁금해지지 않으세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한항공이 스포츠를 위해 어떠한 활동까지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함께 들어가볼까요?

■ 베트남 축구의 ‘아빠’ 리더십… 박항서 감독은 대한항공을 타고~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베트남, 축구, 아빠, 열정… 이런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바로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생각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베트남 축구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2018 AFF 스즈키 컵 우승과 2018 아시안게임 4강 진출 등 지금까지 베트남 축구가 이뤄내지 못한 다양한 업적을 만들어 낸 바 있죠.

더 중요한 점은 편견 없는 선수 기용과 승리에 대하나 강한 자신감을 불어 넣는 특유의 ‘아빠’ 리더십이 베트남 내에서 회자되며 한국과 베트남 간의 스포츠, 문화, 경제 모든 부문에서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베트남에 다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박항서 감독이 만든 성과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대한항공은 이러한 박항서 감독이 이룬 업적들이 향후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 양국관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한편, 국가 이미지 향상을 통해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점도 높이 샀습니다.

대한항공이 올해 1월 박항서 감독과 엑설런스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이유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박항서 감독은 향후 1년간 대한항공 항공편 이용 시,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국가 위상 계속 높여주세요!” 국격 높여줄 인사들에게 ‘엑설런스 프로그램’ 지원

이렇듯 대한항공은 박항서 감독과 같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이 있는 인사들을 선정해 후원하는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해 이들의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선수 정현 엑설런스 프로그램 협약식
테니스 선수 정현 엑설런스 프로그램 협약식

현재 대한항공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 인사는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성현 골프선수, 정현 테니스 선수,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엑설런스 프로그램이 후원하는 대상이 더욱 늘어난다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가고 있다는 방증이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대한항공이 대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