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사회공헌] 나눔의 가치 전 세계로… 대한항공 타고 훨훨 (2)
2019.08.08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회사 차원에서의 전 세계 각지에 구호품 전달, 글로벌 플랜팅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물론 회사 차원에서의 나눔활동도 활발하지만, 임직원 개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도 그에 못지 않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봉사활동은 물론, 전 세계 각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도움의 손길 간절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이어가

대한항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은 물론 임직원 개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1월 말 진행된 '사랑의 쌀' 기증식
올해 1월 말 진행된 ‘사랑의 쌀’ 기증식

대한항공은 올해 1월 말 설 명절을 맞아 서울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하고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사랑의 쌀 기증식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6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80톤에 달한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매년 연말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하늘 사랑 바자회’를 비롯해 독거 노인 돕기, 사회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기업과 농촌 간의 상생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논밭 잡초제거와 밭에 비닐 씌우기, 채소 모종심기 등 농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과 치료약 처방 등 건강을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하늘 사랑 영어교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하늘 사랑 영어교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하늘사랑 영어교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대한항공 직원들이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도 마찬가지 성격의 나눔 활동이다.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등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대한항공 사내 단체인 ‘하늘사랑회’의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대청소, 미술치료교실 등 장기요양 등급을 받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의료봉사 등 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도… 전사적 ‘동행’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 앞장

레바논 난청 소아환자 국내초청 수술 지원

올해 4월부터는 그룹 차원에서 인하대병원과 협업하여 전쟁 및 종파간 내전으로 신음하는 레바논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가지는 한편, 청각 장애 소아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제반 수술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베트남 희망자전거 후원 행사
베트남 희망자전거 후원 행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손길은 국내에만 그치지 않는다. 올해에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은 학교를 선정하여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했으며, 교육과 복지 혜택을 보지 못하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에서 시설물 보수, 학용품 및 의약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빈번한 홍수와 지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네그로스 섬에서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직원 1,000원 미만, 임원 1만원 미만의 급여를 공제하고, 회사도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기금을 출연해 봉사활동 비용으로 마련하는 ‘끝전 모금 운동’을 진행하는 등 이웃과 교감을 나누는 ‘동행’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노력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밝고 맑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