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5월 27일 부터 대한항공을 탑승하시는 모든 국내·국제선 항공편 승객분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됐습니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중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에 따른 것으로 지난 5월 15일 국내선 착용 의무화를 시작으로 이제는 국제선을 포함한 모든 항공편 승객 대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부터 대응팀을 신속하게 마련해 기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주력해왔습니다.
모든 항공기의 기내 소독 및 살균 작업을 강화하고, 공항 및 기내 등 고객 접점 현장에는 손소독제 등의 감염 예방 물품을 비치해 사용토록 했습니다. 또한 탑승 전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객실승무원에게는 방호복과 고글, 마스크 등 각종 보호장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고객 여러분들의 마스크 착용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