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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TV] 대한항공 사내방송 대한TV Episode.16 “우리 다시, Fly Again!”
2022.05.04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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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거의 계획이 없이 쉬게 되어서 앞으로 어떻게 비행을 더 할 수 있을까,
회사도 힘들었고 직원들도 힘들었고 많은 시간을 다 같이 보낸 것 같아요,
좌석을 떼내고 화물기를 운항하면서 흑자라는 뉴스를 봤을 때는 비행기가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구나,
승객이 많이 줄어서 내가 다시 근무를 할 수 있을까, 승객분들이 다시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공항에 승객수도 많아지고 닫혀있던 식당이나 상점들도 점점 문을 열면서 조금씩 활기찬 분위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출장이나 필수적인 업무로만 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여행가시는 승객들도 많이 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연초 대비 전화 문의량이 70프로 급증하였고 올해부터 휴업도 반납하고 직원들도 지원업무까지 하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힘듦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해결한다는게 대단합니다. 하반기에는 관광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미주나 동남아 관광노선 재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해주고 백신 미접종자 격리면제도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거의 만석 비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뀐 점을 숙지하고 비행에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만석인 비행편도 많이 보고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승객분들이 이제 여행가니까 저도 같이 여행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쉬는 동안 힘드셨을텐데 다시 예전처럼 비행기에서 재밌게 즐거운 비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하늘색 우리 비행기 타고 여행도 떠나고,
동료들 모두 건강하게 웃으며 함께 일하는 것.

그토록 그리웠던 일상이 우리 앞에 한 걸음 다가왔습니다.

힘들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우리 다시, Fly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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