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사번이 떴다 아 안녕하세요 화물직무 잠시만요ㅎㅎㅎㅎ 이번 대한항공 항공..아 죄송합니다..잠시만요..
아직은 삐걱삐걱 우물쭈물 어색하지만 대한항공과 동기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 넘치는 신입사원들의 이야기! 
2023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  Let’s Go!
Q. 입사 1일차의 기분은?
제가 대학생때부터 오고 싶어했던 회사이기도 하고 아시다시피 코로나때문에 지원조차 못했어요 근데 기회가 되어서 지원을 했고 다행히 입사를 하게 되어서 너무 너무 영광스럽고 남은 생활을 이곳에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 실감이 안나고 어색해요ㅎㅎ 설렘반 두려움반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데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Q. 넥타이에 핀까지 꽂으셨는데…
자율복장이긴 하지만, 최대한 갖추고 제가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Q. 최종합격을 확인했을 때
기쁜 마음도 있지만 사실은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잘해야한다는 부담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대한항공에 오고 싶었는데 열심히 노력하다보니까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Q. 친구들의 축하 멘트?
1) 너무 잘됐다 2) 행복해보인다 3) 여행 시켜달라(?) 그건 불가능..
Q. 교육에서 기대되는 부분은?
동기들이랑 같이 팀워크로 하는 활동들이 있다고 해서 같이 과제들을 진행하면서 동기애를 키워나갈 수 있지 않을까
부서탐방 코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선배분들 직접 만나뵙고 어떤 일 하는지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Q. 오늘 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
저희 에카 조별 탐방하러 왔습니다 무슨 조별 탐방이요? Exploring Korean Air, 줄여서 ‘EKA’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KA(Exploring Korean Air) : 직군별로 해당되는 부서에 방문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부서탐방’ 프로그램!
Q. 인상깊었던 점은?
부산테크센터에 군용기 사업부가 정말 신기했는데요, 볼 수 없었던 실제 전투기와 세부적인 부품들과 실제로 정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신기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부서탐방하면서 선배님들 뵙고 하루 빨리 일하고 싶어졌어요
일하시는 분들도 다 너무 좋으신 것 같아서 어느 부서를 갈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너무 신나고 떨리고 좋은 것 같습니다
직접 와서 보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이런 일들을 하시구나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입사교육 마지막 날, 조별 발표
사장님과의 토크 콘서트
사장님 : 옷 편하게 입고 출근하냐고 하는데, 편하게 입고 출근할때도 있는데 그러면 꼭 상갓집 갈 일이 생기더라고
저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싶어요 근데 잘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우리 직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Q. 칼맨이 된 소감
20, 30년 열심히 일하면서 대한항공이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원증을 애지중지하면서 앞으로 (회사에) 다닐 생각에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선배님들이) 신입사원을 많이 기다렸다고 하셨는데, 저희 교육 받았던 것들 활용해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신입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들의 응원 메시지
코로나 기간을 거치면서 신입사원들이 들어오질 못했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사원들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활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도 되게 오랫동안 기다렸던 후배들이니까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실 거라고 믿고 본부에 많은 즐거운 기운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무실이 신입 직원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회사 분위기도 밝아지고 에너지도 채워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인생을 책 한권으로 만들었을 때, 대한항공이라는 챕터는 아주 흥미진진하고 가슴 벅찬 내용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항공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많이 누리시면서 즐겁게 같이 직장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시점에 대한항공의 탑승을 환영합니다 함께 즐거운 비행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
23사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