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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2022.05.04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트위터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1.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별도재무제표 기준)

구  분2022년 1분기2021년 1분기비  고
매  출2조 8052억원1조 7498억원60% 증가
영업이익7884억원1245억원533% 증가
당기순손익5439억원-288억원흑자 전환

2.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특징

  • 2022년 1분기 매출은 2조 8052억원,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인 7884억원을 기록
    – 기존 분기 최대 영업이익 : 2021년 4분기 7044억원

  • 1분기 여객노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3598억원 기록. 오미크론 확산으로 여객 수요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해외 각국의 입국제한 완화로 점진적으로 수요 회복 중. 특히 한국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조치(3월 21일부) 이후 여행 심리는 회복되는 추세

  • 1분기 화물노선 매출은 2조 1486억원을 기록. 글로벌 생산 및 물류망 차질, 구주노선 공급 감소, 고유가 상황 지속 등 대외 변수에 따른 항공화물 시장 변동성 확대. 당사는 선제적인 조업 안정화 조치와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공급 유실을 최소화 중임. 또한 화물기 가동률 제고 및 유휴 여객기의 화물노선 투입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주력

  • 2022년 여객사업은 해외 각국의 입국 제한 완화 조치 확대로 여객 수요 회복 가속화 기대. 수요 회복의 강도는 노선별/지역별로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취항지의 방역지침 변동 상황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

  • 글로벌 여객 수요의 회복으로 항공 화물 공급 또한 점진적 증가 예상되나,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및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지역별 항공 화물 수요/공급 불안정 지속 전망. 신속하고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조업 안정화로 항공 화물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할 계획

  •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영업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차입금 감축을 통해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 중. 2019년말 814%이던 부채비율은 2022년 1분기, 255%로 559%p 감소함 (2011년 IFRS 도입 이후 최저 부채비율). 또한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을 4조원 이상 보유하여 금리 인상을 비롯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영업환경 불확실성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 당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기조 유지 및 적극적인 재무 건전성, 유동성 관리를 시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