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년 3분기 경영 실적 (별도재무제표 기준)
구 분 | 2021년 3분기 | 2020년 3분기 | 비 고 |
매 출 | 2조 2270억원 | 1조 5508억원 | 44% 증가 |
영업이익 | 4386억원 | 76억원 | 5671% 증가 |
당기순손익 | 1340억원 | -3859억원 | 흑자전환 |
2. 2021년 3분기 실적 특징
- 2021년 3분기 매출은 2조 2270억원, 영업이익은 438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함. 영업이익의 경우 2016년 3분기 이후 5년만에 4천억원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함
※ 2016년 3분기 영업이익 : 4476억원
-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1조6503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 글로벌 공급망 정체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증가, 여객기 운항 감소에 따른 여객기 벨리(Belly, 하부 화물칸)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수송량 및 운임 증가로 이어진 결과
※ 기존 화물사업 최대 매출 : 2021년 2분기, 1조 5108억원
- 3분기 여객사업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 지속. 다만 미주노선 등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한 국제선 수요의 증가, 여름 휴가철의 국내선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액은 2분기 대비 약 55% 상승한 3319억원 기록
- 4분기 화물사업의 경우 연말 화물성수기 효과 및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화물전용 여객기 활용 극대화를 통한 기재 가동률 제고 등 공급 확대 추진. 또한 대체공항 확보, 추가 조업사 선정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화물사업을 유지해 나갈 계획
- 4분기 여객사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다만 위드코로나 전환 및 세계 각국의 국경 개방(Re-Opening)으로 여객 수요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이에 하와이, 괌, 치앙마이, 스페인 등 격리 면제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부정기편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점진적인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