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8] ‘대한항공 직원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 교실!’
대한항공은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 35명을 선정하여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10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 숙련도를 고려하여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별도 운영한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화구연, 노래배우기, 만화그리기, 수학 배우기 등의 과정으로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영어 동화 구연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배우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각종 소품을 활용하여 배역에 따른 동화 구연 무대를 직접 꾸며볼 예정으로,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쁨을 선사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본사와 부산 테크센터를 견학하는 항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