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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6개 부문 수상
2026.06.19 링크주소 복사 버튼 이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카카오톡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X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링크드인 공유하기 버튼 이미지 인쇄하기 버튼 이미지

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6(Cellars in the Sky Awards 2026)’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First Class Dessert Wine) 부문에서 대한항공이 서비스하는 ‘샤또 기로(Château Guiraud) 2022’가 총 94점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 일등석 와인 샤또 기로는 진한 골드 앰버색을 띤 짙은 색감과 깊은 질감, 디저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향이 훌륭하다는 심사위원단의 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일등석에서 서비스하는 레드 와인 ‘쉐이퍼 원 포인트 파이브(Shafer One Point Five) 2023’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하는 샴페인 ‘팔머 앤 코 그랑 떼루아(Champagne Palmer & Co Grands Terroirs) 2015’는 각각 퍼스트 레드 와인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받았다.

또한 대한항공이 출품한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각각 3위를 차지해 퍼스트 클래스 와인(First Class Wine Cellar in the Sky)과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Business Class Wine Cellar in the Sky) 부문 동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일등석에서 서비스하는 샴페인 ‘크룩 그랑 뀌베(Krug Grande Cuvée Champagne) 173 에디션’은 심사위원들이 높은 평가를 준 특별상(Highly Commended)을 받았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1976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다. 1985년 전 세계 항공사 상위클래스 와인을 대상으로 처음 대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저명한 와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 및 심사를 거쳐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 시상식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20종, 프레스티지 클래스 30종을 포함해 전 객실 클래스에서 총 61종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 및 기내식과의 어울림을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선정했으며, 신규 와인의 경우 동일 노선 탑승 시에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순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과 영국지점 직원이 수상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영국 비즈니스트래블러·Jonathan Browning)
시상식에 참석한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과 영국지점 직원이 수상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영국 비즈니스트래블러·Jonathan Browning)

참고 자료: 대한항공 수상 와인 소개


1. 샤또 기로(Chateau Guiraud) 2022
○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금메달
○ 샤또 기로는 프랑스 보르도 소테른 지역의 유명 빈야드다. 모래 자갈 80%, 흙과 석회암 20%로 이루어진 토양이 수분을 머금고 있어, 최고급 디저트 와인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진한 골드 앰버색을 띤 샤또 기로는 살구와 복숭아 그리고 잘 익은 열대 과일향이 풍부하며, 입안 가득 퍼지는 마멀레이드, 바닐라 향이 달콤한 디저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2. 쉐이퍼 원 포인트 파이브(Shafer One Point Five) 2023
○ 퍼스트 클래스 레드 와인 동메달
○ 쉐이퍼 빈야드는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여섯 차례 만점을 준 미국 최고의 와이너리다. 블랙베리, 바이올렛, 감초, 시가 박스, 흑연 향이 풍부하고 향기롭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과실미와 함께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이다. 힘이 넘치면서도 매우 우아하고 세련된 균형감이 돋보인다.

3. 팔머 앤 코 그랑 떼루아(Palmer & Co Grands Terroirs) 2015
○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동메달
○ 그랑 떼루아는 팔머의 주력 샴페인으로 샹파뉴 드 몽타뉴 드 랭스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어 및 그랑 크뤼 마을에서만 생산된다. 오렌지 꽃, 아카시아, 노란 과일 향이 은은하고 매력적이며, 점차 섬세한 향으로 발전한다. 입안에 신선한 감귤류, 브리오슈, 마른 과일 맛이 느껴지고 크리미한 질감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4. 크룩 그랑 뀌베(Krug Grande Cuvée) 173 에디션
○ 특별상
○ 크룩의 설립자 조셉 크룩은 매년 가장 완벽한 풍미를 재현하려는 꿈을 담아 백여 가지의 와인을 블렌딩하는 ‘그랑 뀌베’라는 개념을 창시했다. 매년 수천 번의 테이스팅으로 블렌딩된 그랑 뀌베는 셀러에 들어가 7년 이상 숙성된다. 잔에 따르는 순간 갓 구운 브리오슈, 볶은 헤이즐넛, 꿀에 절인 사과의 고소하고 달콤한 아로마가 피어오른다. 입안에서는 섬세하고 크리미한 기포와 함께 활짝 핀 꽃, 잘 익은 시트러스의 산미, 말린 과일의 농축미가 공존하는 균형감을 선사한다. 간단한 요리부터 정교한 요리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