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_202109_정보툰01](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1/09/%EB%89%B4%EC%8A%A4%EB%A3%B8_202109_%EC%A0%95%EB%B3%B4%ED%88%B001.jpg)
장바구니를 조막만 하게 접어 넣고
나무 수저와 텀블러도 챙긴다.
가방 한 쪽을 차지한 새로운 내 여행 메이트.
![뉴스룸_202109_정보툰02](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1/09/%EB%89%B4%EC%8A%A4%EB%A3%B8_202109_%EC%A0%95%EB%B3%B4%ED%88%B002.jpg)
우리나라와 태국, 뉴질랜드처럼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기 시작한 나라들이 여럿이다.
여행자에게도 예외란 없어서
쇼핑할 땐 담아갈 가방을 미리 챙겨가거나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백을 구입해야 한다.
![뉴스룸_202109_정보툰03](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1/09/%EB%89%B4%EC%8A%A4%EB%A3%B8_202109_%EC%A0%95%EB%B3%B4%ED%88%B003.jpg)
무심코 사용할 땐 편하지만,
편리함 그 이상으로
두고두고 자연에 흔적을 남기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나라와 사람들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기로 했다.
![뉴스룸_202109_정보툰04_E](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1/09/%EB%89%B4%EC%8A%A4%EB%A3%B8_202109_%EC%A0%95%EB%B3%B4%ED%88%B004_E.jpg)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팔라우에
발을 디디고 싶다면 서약을 해야 한다.
자연을 해치지 않고,
‘오직 남기게 될 것은
물에 씻겨나갈 발자국뿐’이라는 자연과의 약속.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행자들은
산호초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자외선 차단제와
일회용 비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
![뉴스룸_202109_정보툰05](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1/09/%EB%89%B4%EC%8A%A4%EB%A3%B8_202109_%EC%A0%95%EB%B3%B4%ED%88%B005.jpg)
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현지인뿐 아니라
잠시 머물 여행자들도 기꺼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선택을 따라야겠지.
언젠가 다시 떠날 여행을 기다리며
가방 한자리, 마음 한자리
내 작은 여행 메이트의 공간을 남겨 놓는다.
글_ 빛정, 편집실/ 그림_ 빛정
![뉴스룸 유튜브 스킨2](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1/06/%EB%89%B4%EC%8A%A4%EB%A3%B8-%EC%9C%A0%ED%8A%9C%EB%B8%8C-%EC%8A%A4%ED%82%A82-1024x14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