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온천 여행을 떠올리고 있다.](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4/01/%EB%8C%80%ED%95%9C%ED%95%AD%EA%B3%B5_%EC%A0%95%EB%B3%B4%ED%88%B0_01_1.jpg)
![온천 여행으로 떠올리는 곳은 일본 유후인](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4/01/%EB%8C%80%ED%95%9C%ED%95%AD%EA%B3%B5_%EC%A0%95%EB%B3%B4%ED%88%B0_02_1.jpg)
거의 모든 숙소마다
온천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유후인은
온천 순례로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온천 마을이다.
물고기 비늘이 석양에 비칠 때
금색으로 보인다 하여 이름 지어진 ‘긴린코(金鱗湖)’
긴린 호수는 특히 추운 날 새벽에는
따뜻한 온천수와 만나면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감상하며 산책하는 코스로 유명하다.
![온천 중 '벳푸'와 벳푸에 있는 원숭이 산을 이야기하고 있다.](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4/01/%EB%8C%80%ED%95%9C%ED%95%AD%EA%B3%B5_%EC%A0%95%EB%B3%B4%ED%88%B0_03_1.jpg)
유후인은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온천 여행을 위한 곳이라면,
벳푸는 좀 더 활동적이고
구경거리가 다양한 대형 온천도시다.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온도의 열탕과 토지들이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벳푸의 지옥은
가마솥 지옥, 회오리 지옥, 혈지 지옥 등
각 특징에 따라 나뉘어있어
총 8개의 지옥순례 관광이 가능하다.
다카사키야마 자연 동물원은
약 1,700마리의 원숭이가 사는 곳으로,
‘원숭이 산’이라는 별명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이색적인 곳이다.
![가이세키 요리를 떠올리고 있다.](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4/01/%EB%8C%80%ED%95%9C%ED%95%AD%EA%B3%B5_%EC%A0%95%EB%B3%B4%ED%88%B0_04_1.jpg)
온천 여행에서 연결되는 식도락은
단연 가이세키가 대표적이다.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들이
정갈하게 담겨 나오는 일본식 코스 요리로,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
료칸에 묵으면서 즐길 수도 있고,
가이세키 전문 음식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대한항공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 소식을 이야기 하고 있다.](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4/01/%EB%8C%80%ED%95%9C%ED%95%AD%EA%B3%B5_%EC%A0%95%EB%B3%B4%ED%88%B0_05_1.jpg)
확실히 온천 여행의 매력은
나이가 들수록,
날이 추울수록 더 빛을 발한다.
목욕재계를 위한 여행이야말로
새해 다짐을 되새기기에 최적이 아닐까?
글_ 빛정, 편집실
그림_ 빛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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