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부페에서 두 종류의 베이컨을 보고 있다.](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3/03/%EB%89%B4%EC%8A%A4%EB%A3%B8_202303_%EC%A0%95%EB%B3%B4%ED%88%B0_01.jpg)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먹는 그림](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3/03/%EB%89%B4%EC%8A%A4%EB%A3%B8_202303_%EC%A0%95%EB%B3%B4%ED%88%B0_02.jpg)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서 먹는 ‘부먹파’와
소스를 찍어서 먹는 ‘찍먹파’의 논쟁
해외에서도 예의는 아닌지
미국에서는 베이컨과 시리얼을 먹을 때
바삭하게 먹는 ‘바삭파’와
촉촉하게 먹는 ‘촉촉파’로 취향이 갈린다고.
![외국 거리에서 음식물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는 모습](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3/03/%EB%89%B4%EC%8A%A4%EB%A3%B8_202303_%EC%A0%95%EB%B3%B4%ED%88%B0_03.jpg)
![찻잔에 우유와 홍차를 붓는 그림](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3/03/%EB%89%B4%EC%8A%A4%EB%A3%B8_202303_%EC%A0%95%EB%B3%B4%ED%88%B0_04.jpg)
티타임에 진심인 영국에서는
찻잔에 홍차와 우유를 붓는 순서가 논쟁거리다.
우유를 먼저 붓는 ‘우유파’는
우유를 먼저 찻잔에 부어두어야
홍차의 양 조절이 쉽다고 주장하고,
홍차를 먼저 붓는 ‘홍차파’는
홍차를 먼저 부어야
향이 잘 살아난다고 주장한다.
이 논쟁에 대해 왕립 화학자 협회와
물리학자 협회가 상반된 공식입장을 내놓을 정도라고.
![식탁에서 얘기하는 두 사람](https://kr.img.news.koreanair.com/wp-content/uploads/2023/03/%EB%89%B4%EC%8A%A4%EB%A3%B8_202303_%EC%A0%95%EB%B3%B4%ED%88%B0_05.jpg)
결국 중요한 것은 먹는 이의 취향!
어떤 방식으로 먹던 맛있게 즐기고,
기분 좋게 식탁에서 일어나는 게 중요한 법
음식 취향 차이 논쟁으로 시간을 버리기엔
세상에 맛있는 것이 너무 많으니까!
글_ 빛정, 편집실
그림_ 빛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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