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숙박- “그린 스테이(Green+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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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가격이면 친환경으로.
작은 선택과 실천부터 환경을 고려하기로 한 뒤
여행지 숙소를 고르는 기준도 조금 변했다.
‘내가 머문 흔적이 자연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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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소개 문구에 ‘친환경’이라는 표현이 있어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마치 카레나 떡볶이의 매운맛 단계처럼
투숙객이 지켜야할 규칙
혹은 감수해야 할 불편의 난이도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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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방식만 친환경인 숙소는 비교적 순한 맛이다.
나무와 흙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자재로 건물을 짓고
태양광 패널 등 자가발전 시설을 갖추거나
수영장이나 사우나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해
화장실과 청소 용수로 활용하는 호텔은
찾아보면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고객 편의는 변함없이
시설 자체가 친환경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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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좀 더 나아가면
숲속의 어떤 숙소는
자가발전으로 객실에 최소한의 전기만 공급한다.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 저녁으로 잠깐.
불필요한 소비와 쓰레기를 줄이고자
투숙객의 짐을 몇 ㎏이내로 제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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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을 실천 중인 숙소들이 있다.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찾아가면 찾아갈수록
색다른 선택의 폭도 넓어지지 않을까?
그래서 편리함은 잠시 2순위로 내려두고
내가 머물 자리가
자연에 얼마나 가벼울지를 따져보는 중이다.
글_ 빛정, 편집실
그림_ 빛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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